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용호 병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매년 지속되는 저성장 기조로 어려운 시기에 병원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 원장은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이를 당연시 하거나 합리화시켜서는 안 될 것이며, 창조적 생각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만들어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분기별 친절 직원을 선정해 제22회 우수 한서인 베스트스마일상 시상식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을 위한 제2회 QI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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