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강환)는 2일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전북본부 임직원들은 작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농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농어촌 현장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농어업인들을 위한 공익적 기여를 강화하겠다"며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공사는 농어업인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농어업인들을 위한 활발한 사업 발굴을 당부드린다"며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다산과 풍요, 영민과 근면의 하얀 쥐의 기운을 받아 농어업인의 안전영농과 풍요로운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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