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전라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정부 포상을 받았다.
  2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정부 포상 명단에는 김승민 스포츠진흥본부장 등 12명의 도 체육회 임직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익산시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승민 본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장인석 훈련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완 경기진흥과장과 양윤관 담당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빛낸 공을 인정받은 직원들도 상을 대거 받았다.
  양재운 경기운영과장과 박철민 팀장은 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노력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이동희 경영관리과장과 최병기 경영관리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유준석 기획홍보팀장과 김선일 경기운영과 대리는 장관상을 받았다.
  또 민봉식 지역지원팀장과 김지현 종목육성과 대리는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전북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펼쳐지는 등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는만큼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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