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9년 전국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전북도 안전신고 분야 1위 달성해 최우수 기관 표창 등 14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평가 유공 장관 표창, 사회재난 대응분야와 안전신고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소방의 날 소방청장 표창 등 5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재난과는 안전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신고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생활 속 위험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 의식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민간단체인 안전모니터 봉사단 김제시지회장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민간인 6명이 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 석 안전재난과장은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안전모니터 봉사단, 민간 예찰단과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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