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점에서 불이나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스포츠용품점에 불이나 위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은 스포츠용품점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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