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회장 은희준)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부안행복한웨딩홀에서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은희준 법사랑 부안지구 회장, 송광복 부안 수협장, 오세준 산림조합장, 이석훈 계화농협장, 이영식 법사랑 전임 회장 및 회원, 그리고 법사랑 동아리(부안 여고, 백산고)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희복 운영처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은희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년의 밤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해 에도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며 “밝아오는 2020년 새해에도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지원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법사랑 부안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법사랑 부안지구 회원들께서 한 해 동안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신 결과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건설에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5412억 원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 탄력과 2023년 잼버리 준비 만전, 미래 100년 먹거리 수소산업분야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해 부안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법사랑 동아리 이민선(부안 여고),박건희(백산고) 학생은 “현직 검사와 대화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법률에 대해 많이 알았으며 법사랑 활동을 통해 꿈과 미래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2부 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푸짐한 경품과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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