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 교차로서 시외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 받아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교차로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A씨(69) 등 1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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