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필요한 물품과 생계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은 희망동행 CMS 지정기탁금으로 추진, 회의를 통해 선정된 9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구에 필요한 냉장고와 에어컨, 가스레인지, 생계비, 취업준비금 등을 지원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저소득가정이 생활에 필요한 소중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정기탁금을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