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면장 박환성)은 정읍시의회 이복형(고부, 영원, 덕천, 이평)경제건설위원장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고부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복형 경제건설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히며“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부면은 “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2016년부터 4년째 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씩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