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익산, 건강한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석권(55) 익산시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석권 후보가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첫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기회가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체육계의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하나가 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권 후보는 공약으로 ‣정치성과 정체성 ‣예산확보 주력 ‣조직정비 ‣체류형 대회 유치 ‣우수선수 확보 주력 ‣학교폭력의 본질적 근절방안 ‣체육관광 콘텐츠 개발 ‣체육인 일자리 창출, 체육환경조성, 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실업팀 창단 학교체육 시설물의 개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석권 후보는 “훌륭하신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하나가 되는 체육인, 체육회가 되도록 경주하겠으며, 우리 익산시와 체육회의 발전을 체육복지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체육교육 대학원을 졸업한 이석권 후보는, 태권도, 검도, 기체조 운동 지도자로 25년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운동지도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이 후보는 테니스 동아리 창단하고 마을 이장, 상가 번영회장, 장애인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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