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0일 119구조대 신규 구조공작차량 배치에 따른 무사고 안전기원제 행사를 무진장소방서 차고에서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박덕규 서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배치된 차량이 각종 재난 현장 활동 시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형 구조차는 소방차량 전문 제조업체에서 제작한 8.5톤 차량으로 각종 구조장비를 탑재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 및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활용된다.

박덕규 서장은 “기존의 노후된 구조차에 비해 성능 및 구조가 한 단계 더 좋아진 우수한 구조차로 교체됐다”며 “신규 배정된 차량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활약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