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지난 20일 부산에서 개최한 ‘2019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사전심사(서면심사 및 현지실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8점과 경진대회 출품작 10건을 선정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의 자세로 주민참여·소통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과 소통 거버넌스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용구 위원장은 “올해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활동으로 다양하고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산업경제위원회는 강용구 위원장과 김철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만기·김정수·나기학·오평근·최영심·황영석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