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경영학과가 영호남 최초로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 5년 인증을 획득했다.

19일 전북대에 따르면 경영학과는 올해 3주기 통합인증 심사에서 학부,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모두 기준을 충족해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

2009년 최초 인증 자격을 뒤 이후 15년 연속 5년 인증을 유지한 것.

박윤서 경영학과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경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 중인데 이를 인정받았다”며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교육인증원은 경영학 교육 여건과 이후 교육개선 계획에 대해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증등급을 부여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