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최낙진 교수

프로바이오틱스가 염증성 대장질환을 개선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 최낙진 교수 연구팀(동물자원학과)이 메타분석 기법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절히 섭취하면 염증성 대장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등 ‘유산균이 장을 건강하게 한다’는 기존 통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

이 연구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 학문 분야 상위 5% 내에 드는 <Journal of Dairy Science>에 실렸다.

한편 염증성 대장질환은 만성적으로 나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염증이 장점막에 영향을 미쳐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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