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3일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군산의료원에 진료비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 및 치료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 환자들을 돕기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정성을 담아 전달한 진료비 지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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