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면장 박환성)은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관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의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동학울림센터 운영회의를 가졌다.

지난 13일 고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임민영 부시장과 사회보장협의체, 동학울림센터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 부시장과 위원들은 민·관 협력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방안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사전·사후 심의(4세대 1,693천원)와 희망 2020년 나눔 캠페인‘일일찻집’행사, 2020년 동학울림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욕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임민영 부시장은 “양 단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생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고, 특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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