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되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강태호)는 12일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나눔의 쌀을 전달하고 싶다며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백미 115포(300만원)를 전달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가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기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1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김장나눔과 연탄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과 노력봉사를 펼쳤으며,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자선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