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면장 배형근)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지역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사례관리 대상가구 11세대에 난방유 및 전기매트와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긴급구호비, 선물꾸러미 지원 등)을 추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겨울철 난방비 지출 부담에 걱정이 컸는데 이번 난방용품 및 생필품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형근 면장은 “난방유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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