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최고의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0년도 임실청년회의소 제42대 회장에 취임한 김태호(40·커피다오 대표) 신임 회장의 다짐이다

이어 그는 “회장 취임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며“청년단체 리더로서 진정한 지역의 리더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내년도 조직의 슬로건으로 ‘임실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고 정했다”면서“젊은 패기로 뭉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임실발전과 사회봉사에 적극 앞장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조직의 활성화가 최우선인 만큼 회원 간 친목과 화합에 온 힘을 쏟겠다”며“회원확충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활기 넘치고 내실 있는 조직으로 변모와 지역의 새로운 청년상구현에도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회장은 1999년 임실JC에 입회해 회원확충분과이사, 재정이사, 사무국장, 내무부회장과 상임부회장직 등을 역임한 후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박광희 부인회원과 1남1녀를 두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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