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019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예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이 마지막 학기를 마친 뒤 귀국해 2월 학위수여식 참석이 어려운 걸 고려, 올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전체 예비 수여식을 개최하는 것.

10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연 수여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교무위원, 교직원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 대상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태국 4개 국가에서 온 학부 17명, 석사 15명, 박사 32명이다.

글로벌인재상은 태권도학과 곡아남(중국)과 나파쏜(태국), 유통통상학부 류흔(중국)이 받았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교가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듯 여러분도 우석을 가슴속 깊이 영원히 새기길 바란다”며 “여러분 평생 동반자로서 큰 힘이 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