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2019 청년드림대학’에 선정, 취창업과 진로지도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시행한(2015년부터 격년제)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이 학생 취업과 창업에 얼마나 지원하는지, 진로지도체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주관한다.

올해는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 공시 정보와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주대 포함 46곳을 정했다.

전주대 학생취업처장 박균철 교수는 “학생 취창업을 넘어 학생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이 진로를 발견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학생 요구와 시각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호흡하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취창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진로 상담 전문가들은 매주 전 학생 대상 ‘진로지도 세미나’를 갖고 단과대학마다 진로 상담 전문가(CA, Campus Life Advisor)가 있어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학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싹수·꿈수·땀수)과 특성화 진로교육 프로그램(Star T Program), 직종별 전문 강좌도 도입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