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올한올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9일 손뜨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완성된 목도리 30개를 장수군보건복지센터 원생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실현했다.

‘한올한올 가족자원봉사단’은 ‘사랑은 표현이고 봉사는 실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손뜨개 재능 봉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손뜨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미자)가 주관한 가족자원봉사단 한올한올 가족자원봉사단은 1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미자 센터장은 “한올한올 가족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 겨울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목도리 재능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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