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소재 (유)금강토건(대표 서인선)직원들은 10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서인선 대표는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금강토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미있게 마련된 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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