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이연재)는 10일 진안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신규 편입 CU편의점 진안 중앙점 등 3곳에 대하여 확대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 처해있을 때 임시보호와 함께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하는 곳으로 진안 관내에는 편입된 CU편의점 3곳이 추가되어 모두 27개가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확대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의 한 축으로 활용, 아동 안전망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연재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함께 아이들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위한 공동체 협력 치안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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