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전주운동본부(상임대표 정명운)는 지난 9일 오후 팔복동 유니온시티에서 미세먼지저감 사업으로 조성된 ‘쉼이 있는 정원’에서 전주시장, 전주시의원, 유니온시티 임직원, 팔복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쉼이 있는 정원’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팔복동 산업단지 내에 시민정원을 조성한 공간이다.
  ‘쉼이 있는 정원’에는 팥배나무와 때죽나무 등 교목 44주, 흰말채와 라일락 산수국 등 교목이 770주, 초화류가 3,140본이 식재되었고 ㈜유니온시티에서 공간뿐만 아니라 탄소발열 의자 등을 기부하여 정원을 만들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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