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6일 한국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19 제1회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5060세대에게 신중년의 욕구와 특징에 부합하는 노후준비교육과 실천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신중년 노후준비 특화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서비스는 한 달 이상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사회참여를 꾀하는 공단의 노후준비 프로그램으로, 교육 종료 후에도 창업과 사회공헌 등 신중년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얻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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