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윤, 이하 군공노) 집행위원 30여명은 최근 난방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신풍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군공노는 지난해 6세대 1800장 연탄 후원에 이어 올해 10세대에 총 3000장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그 중 신풍동 고지대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는 군공노 집행위원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