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월비 증가했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2억 6,888만주로 전달(2억 1,449만주)보다 25.36%나 증가했다.

거래대금 역시 1조 3,552억 원으로 집계돼 전달(1조 3,245억 원)보다 2.32% 늘었다.
지역상장법인의 11월 시가총액비중은 전체 상법인의 시가총액대비 0.42%로 전월대비 0.01%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투자자 중 전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거래량 0.80%, 거래대금 0.56%로 전월비 거래량은 강보합, 거래대금은 약보합을 보였다.

한편, 주가상승률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페이퍼코리아, 한농화성, 두산솔루스 순이며, 코스닥의 경우 이원컴포텍, 메이슨캐피탈, 신진에스엠 순으로 집계됐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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