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회장 이선희) 위원 20명이 연말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물’ 세트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제작한 ‘사랑의 선물’은 방한조끼, 방한마스크, 치약․칫솔 등 생필품과 김, 햄, 견과류 등의 부식품을 포함해 모두 11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사랑의 선물 100세트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희 위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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