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생명과학 익산공장 사랑나누미봉사단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는데 도움이 되도록 장애인가정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LG화학생명과학 익산공장 사랑나누미봉사단은 취약계층 장애인 7세대를 방문하며 연탄 2,481장과 800,000원 상당의 등유를 지원하며 월동지원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나누미봉사단 김기식 단장은 “월동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정선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게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건넨 LG화학 생명과학 익산공장 사랑나누미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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