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검산초 박채은 학생의 ‘함께지킨 불조심 함께웃는 우리가족’ 작품이 대상차지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대해 출품작 심사를 마치고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85점의 작품이 모집됐으며, 미술 전공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은 김제검산초 박채은 학생의 ‘함께지킨 불조심 함께웃는 우리가족’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및 장려상 등 총 26명이 입선하여 김제소방서장 및 교육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작품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소방청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이번 수상작품은 홈플러스 김제점 및 주요기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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