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7명 채용에 이어 3명의 군산 지역인재를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림 채용을 통해 군산에 연고를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성 2명, 여성 1명을 선발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 조합원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즐겨 달라”며 “앞으로도 고용위기 지역인 군산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채용자들은 12월부터 옥산농협과 동군산농협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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