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문정훈)는 나누리봉사단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정안알밤(하)휴게소가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나누리봉사단은 2009년부터 지난 10년 간 재능기부로 노래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들의 후원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안휴게소 고노석 단장은 “휴게소를 이용하신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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