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제2청사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0여명의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4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와 판로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부 김보금 소장과 전북교통문화연수원 김승복 강사를 초빙해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 도로와 농작업 중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로컬푸드 참여 농가 역량 강화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판로확보와 더불어 농가소득 올리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와 판촉 행사비, 출하농산물 잔류농약검사비, 참여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생산자와 소비자, 판매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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