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태선)는 지난달 29일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34포(670만 원 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김태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했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는 작년 12월 백미 114포(20kg)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한 바 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