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주최, (사)전북개발연구소가 주관하고 전라일보(회장 유춘택)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 ‘2019 한문화 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2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왕궁 5층 석탑-夜行’으로 일반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한 엄종희씨와 ‘전주 한옥마을과 여인들’로 스마트폰·드론 부문 금상을 받은 김지연씨 등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보 유동성 사장은 “한문화 관광사진전을 통해 전북만이 갖고 있는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글, 풍물, 판소리, 유·무형 문화유산, 전통문화체험, 역사 유적지 등을 소재로 한 훌륭한 사진들이 모였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의 아름다움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알려지기를 기대해도 좋다”며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작 전시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