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마당이 펼쳐진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12월 1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는 '제22회 전북 소비자대회'가 오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983년부터 36년간 전북지역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열어온 전북지회는 올 한해도 전북지역에 본사를 둔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900여 명의 소비자 피해처리와 한옥마을 폐기물,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에 따른 전북자원순환조례 제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새롭게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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