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이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하여 12월 한 달간 고질·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청웅면은 올해 부과액 4억4천596만원의 95%인 4억2천366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해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주소와 거소,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은 물론 은닉재산 색출을 위한 금융재산 조회, 재산 압류와 공매조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납지방세 중 자동차세 비중이 높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대포차량으로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후 공매 처분 할 예정이다.

청웅면은 올해 자동차세 연납신청 및 징수를 강력히 추진, 상반기 평가에서 2위를 하는 등 자동차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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