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우’라는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을 하고 있는 남명산업개발주식회사(회장 이병열)가 28일 남원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남명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 5월 남원시 노암동에 752세대 규모의 ‘더라우’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을 승인받은 뒤,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 남명산업개발은 남원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남원시장)은 “남명산업개발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건설로 남원시민의 주거안정 기여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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