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화합을 도모하는 ‘장수어르신 효사랑 큰 잔치’가 지난 26일 고창아산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효사랑 송년 큰 잔치는 관내 80세 이상 장수어르신 350명을 모시고 아산면주민지원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남, 강희문, 유환공)가 주최하고, 아산면이장단과 체육회 등 기관단체협의회의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내의를 전체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색소폰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쾌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영남 위원장은 “아산면을 지켜온 장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는 아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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