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제119회 기술사 검정시험에 건설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차승환 대표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인 건축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고도의 건축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설계,분석,조사,시험,시공,감리,평가,진단,사업관리,기술관리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 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난이도가 높은 국가검정자격시험이다.

차대표는 1993년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건설회사를 경영하면서 꾸준히 전문서적을 탐독하는 등 주경야독 자기개발에 힘써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 대표는 “그동안 공부한 건설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능력이라도 정읍발전과 건설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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