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원태)은 2019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12월 31일까지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5일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8품종 2560톤으로 신동진벼 1590톤, 동진찰벼 480톤, 해담쌀 200톤, 해품 110톤, 새누리 85톤, 미품 55톤, 조평 20톤, 운광 20톤이다.
보급종 신청·접수 시 미품, 해담쌀, 해품 3품종은 전량 미소독으로만 신청가능하며, 그 외 품종에 대해서는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가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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