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다섯번째로 열린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의 우승은 전주 인후초등학교 4학년 정원중 학생이 차지했다.

지난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제15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는 전북지역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해 치열한 지적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등인 합리적인 소비자상에 전주 인후초등학교 정원중 학생이 소비자 골든벨을 울렸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전북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교육청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경제퀴즈대회는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경제를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도록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북지회가 기획한 행사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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