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은 고사리희망장터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익금으로 지난 22일 생필품 세트를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사리희망장터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미성동주민센터와 5개 지역아동센터(1318HappyZone, 꿈꾸는, 늘빛, 두드림, 파랑새)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행사이다.

서준석 미성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큰 결실을 만들어 따뜻한 미성동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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