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 접종기간 만료로 인해 이 달 25일부터는 진안군보건소에서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민간위탁의료기관과 동시에 어르신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어린이 및 임신부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은 종전대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진안군민 중 기초수급자 등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그 외 보건소 유료접종은 7,600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접종 후 2~4주 이후에 항체가 형성됨에 따라 미 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완료하고, 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3-430-8551~2)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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