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2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자랑스러운 동행인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동행인상은 본부장의 경영방침인 '소통·안전·청렴'과 관련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통'부문 상은 여산휴게소(천안) 확장공사 용지보상을 화해 조정으로 충돌 없이 추진하고 장기 미결토지의 보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 전북본부 재무팀 정희태 과장에게, '안전'부문 상은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의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BEST 안전순찰원' 선발‧운영으로 관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전북본부 교통팀 고건신 과장에게, '청렴'부문 상은 '청렴유적지 탐방'을 추진하고 전북본부 청렴도 최우수 기관 달성에 기여한 부안지사 서병현 차장에게 수여됐다.
도로공사 이호경 전북본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해 신뢰받는 전북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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