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가 자난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11월 두 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보건소의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경애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추진계획 등을 상세히 브리핑했다.

주요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보건위생과 소관의‘정읍시 보건기관 기능 강화’와‘시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증축’,‘서남권 지역 응급의료센터’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건강증진과 소관으로‘금연사업 네트워크 강화와 금연문화 조성’,‘다 함께 건강걷기’, 이어 건강재활과 소관으로‘치매안심센터 운영’과‘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고 직무대리는“시민의 행복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정에 집중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건강 증진과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주요업무와 추진사업에 대해 언론인에게 브리핑하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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