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내 어업인 및 수산업종사자들의 대표기관인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이 지난 19일~21일 3일간에 걸쳐 격포 위판장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안수협 한여련(한국 여성어업인연합회) 부안군분회 주관 으로 김선자 회장과 회원40여명이 참여해 손수 담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군경초소에 전달해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모두 협동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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