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0일 군산시와 공동으로 신시도 몽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개발청과 군산시 외에도 민간단체·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개발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새만금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동주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새만금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한편,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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