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과학교육과 3학년 구혁준 유지은 학생(지도교수 윤마병)이 ‘제3회 전국 좋은 수업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업 주제 ‘전자기 유도’를 ‘팀티칭 순환학습 모형’으로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인 ‘전국 좋은 수업 콘테스트’는 예비교사들이 질 좋은 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44개 사범대학 학생들이 교수-학습 지도안과 수업 시연 동영상 예선을 거쳐 전주대, 공주대, 경북대, 경상대, 충북대 등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구혁준 학생은 “대회 준비하면서 좋은 수업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준비하고 참가하는데 적극 지원해준 사범대학장 소현성 교수님과 지도교수님께 고맙다”고 말했다.

유지은 학생은 “수업 준비 시 다른 대학 학생들 실연을 보면서 교수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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